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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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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6-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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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전경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16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총사업비 50억원으로 240여개 정도 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업으로 ▲전문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CI 및 BI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위생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POS단말기 지원 등이 있다. 단, ▲포장재 제작지원사업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점포 당 최대지원금은 2000만원으로 이 중 70%는 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며, 30%는 지원자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공고일기준)이며, 신청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이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이 '코로나19'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맞춤지원을 통해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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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